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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금천구회 “아듀, 신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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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송년회…송년회 시즌 마무리

12월 한 달을 수놓았던 각 구회의 송년회, 이른바 ‘송년회 시즌’이 지난달 26일,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서영석·이하 금천구회)의 송년회로 마무리됐다.
노보텔앰배서더 독산호텔에서 열린 금천구회의 송년회는 연말과 맞물리며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회원 수는 적지만 어느 구회보다 단단한 결속력을 자랑하는 금천구회답게 이날도 많은 회원들이 가족을 동반하고 송년회를 찾았다. 맛있는 식사와 함께 레크레이션 코너를 준비해 활기를 더한 송년회에 회원들은 뜨겁게 호응했다.
긴장감이 감돈 빙고게임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아이패드 등 풍성한 경품을 향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송년회를 찾은 자녀들은 문화상품권을 선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애정이 듬뿍 담긴 회원 소개로 눈길을 끈 금천구회 서영석 회장은 인사에서 “많은 일로 바쁘고 힘든 한 해였지만 단합과 화합으로 잘 이겨낸 것 같다”며 “송구영신하시며 오붓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내년에도 금천구회와 함께 힘차게 달려보자”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를 찾은 서치 정철민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어느덧 끝이 보여 시원섭섭하다”며 “내년에도 치과계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회원들 간 단합과 상생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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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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