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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학술지 ‘의편협’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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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진등재지후보 등록 후 또 한 번 쾌거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발행하는 학술지 ‘Implantology’가 지난해 학술진흥원등재지후보로 등록된 데 이어 지난달 27일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의편협)의 회원으로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의편협은 사단법인 대한의학회 산하의 협의회로 1996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의학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KAOMI 박지만 편집이사는 “이번 성과는 지난 26년간 학회지를 위해 수고하고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회의 국제화는 물론 학회지의 SCI 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KAOMI 구영 회장은 “학회의 가장 어려운 사업 중 하나인 학회지 발간작업에 혼신을 다해준 학회 관계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Implantology는 국내외 치과의사, 의사 및 기초 과학자, 기타 편집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에 한해 구강악안면임플란트와 관련이 있는 원저, 임상 또는 증례보고, 종설, 학회소식 및 각종 소개 등을 투고할 수 있다.

 

KAOMI는 지난 1995년 1권 1호를 발간한 이래 총 22권 61호의 학술지를 발간했으며, 오는 9월과 12월에는 22권 3호와 4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KAOMI는 다음달 9일 부산노보텔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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