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조직위 “내년 대회도 차질없이”

URL복사

지난 22일 간담회 열고 심도 있는 논의

SIDEX 2018 조직위원 초청 간담회가 지난 22일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SIDEX 2018 평가 및 차기대회 준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관심을 모았다.


SIDEX 2018에 대해서는 앞서 진행된 실무위원회 및 직원평가회 의견서와 견주어 개선책이 논의됐다. 조직위원들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협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조직위원회와 실무위원회가 평가회를 같이 진행하며 직접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APDC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SIDEX 2019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치협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대회 운영 및 역할규정에 있어서도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내년에는 전시장이 B홀까지 확대되는 만큼 전시업체 유치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부스비 인상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부득이하게 부스비를 인상하게 됐지만 업체들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APDC와 공동개최 되면서 참가업체의 규모도 늘고 참관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체에도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여러 위원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잘 수렴해 날로 발전하는 SIDEX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DEX 최대영 조직위원장 또한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SIDEX의 저력과 SIDEX의 경험이 많은 조직위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APDC와의 공동개최 등 새로운 환경을 맞게 되는 내년에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