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정치료에 입문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오라픽스 강연회가 찾아왔다.
바이오비엠(대표 신현성)은 다음달 17일 강연정류장교육센터에서 ‘오라픽스 강연회 제1탄-디지털 교정으로 쉽게 시작하기’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이 연자로 나서 △GP의 교정치료 입문기 △디지털기술로 브라켓 정확하게 붙이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권태훈 원장은 “교정치료에서는 진단과 브라켓을 붙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GP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교정치료를 쉽고 빠르게, 특히 브라켓을 쉽고 정확하게 붙이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교정진단 분야는 이번 강연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진행할 연수프로그램에서 다룰 계획이며, 총 5회 코스로 교정진단부터 치료의 마무리까지 아우를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권 원장은 “오라픽스는 이미 10~20년 전부터 디지털 본딩 시스템이 적용돼왔다”며 “3D프린터로 제작된 교정툴이 환자 개개인의 치아에 정밀하게 밀착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또 보다 정확하게 브라켓을 부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지털 인다이렉트 본딩 시스템은 타 해외업체에서도 선보이고 있지만 오라픽스는 국산이기 때문에 본을 뜨는 기간이 단축되고, 이로써 비용 또한 절감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게 권 원장의 설명이다.
사전등록은 15명 선착순 모집이며 이메일(biobm00908@biobm.co.kr)로 병원명, 이름, 연락처를 기재해 발송하면 된다. 등록비는 무료다.
경희치대를 졸업한 권태훈 원장은 고대의과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후 경희치대 외래교수, 고대임치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 아시아턱관절학회 한국지부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