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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정의 가능성 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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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7일, 교정학과 광주전남지부 심포지엄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2019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심포지엄’이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전남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Digital Dentistry,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4월 6일의 심포지엄과 7일의 Post-congress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이경민 교수의 ‘Digital workflow in orthodontic treatment’를 시작으로 △최정호 원장의 ‘CBCT superimposition, 그 후 10년’ △배기선 원장의 ‘3D Printing Orthodontics’ △임성훈 교수의 ‘Reducing Round Trip Tooth Movement using Customized Brackets and Customized Mini-tubes’ 등으로 구성된다.

 

Post-congress 코스에서는 배기선 원장과 권순용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디오 올쏘 나비 : A new digital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와 ‘Invitractor 시스템의 활용 : 다양한 돌출입의 새로운 비수술적 교정술’에 대해 강연한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교정분야에서도 디지털이 도입되고는 있지만,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해법을 찾아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각각 2만원의 추가요금이 책정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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