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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폐기물 처리 업체 ‘담합' 의혹 등 문제해결 촉구(3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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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총회, 법률적 검토도 요구

의료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23일)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료폐기물 처리 문제’와 관련해 4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먼저 강남구치과의사회 측은 ‘의료폐기물 수거 비용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의 건’을 제안했다. 안건 요지는 의료폐기물 수거 비용이 여러 업체 사이에서 일괄적으로 대폭 상승돼 개원가의 비용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는데, 일부 지부에서는 자체적으로 의료폐기물 수거 업체를 운영하는 등 의료 폐기물 수거 비용이 개원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는 것. 이에 의료폐기물 수거 비용을 적정선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구로구치과의사회 측은 ‘의료폐기물 수거운반 비용 안정화 및 의료폐기물 업체 변경 차단에 대한 시정 촉구의 건’을 상정했다. 의료폐기물 처리 업체들이 소각비용과 인건비 인상을 이유로 매년 큰 폭으로 의료폐기물 수거비용을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업체를 교체하려고 해도 담합이 의심될 정도로 녹록치 않은 실정이라는 것. 이에 개원가는 부득이하게 비싼 비용을 지불하며 기존 의료폐기물 업체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서초구치과의사회와 종로구치과의사회 등도 의료폐기물 처리비용 증가에 따른 문제, 특히 관련 업체의 담합 의혹을 철저하게 밝히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고, 관련 안건들은 대의원 대다수의 찬성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됐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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