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보건소가 소외계층의 치아관리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이동 구강보건사업인 ‘이동치과’진료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
관내 22개 사회복지시설 내 1,100여명의 입소자들에게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전문팀들이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질환이 심한 입소자의 경우 치과치료를 유도한다.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은 물론 틀니를 착용하는 노인들에게 틀니 관리요령과 세척 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다양하고 체계화된 치과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