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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문회, 치과의사 인문학 소양 증진에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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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정총, 문학 사랑하는 젊은 치의 관심 당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이승룡·이하 치문회)가 지난달 21일 올해년도 정기총회 및 월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진행한 사업 및 재무보고와 올해 진행될 사업 등을 논의했다.

 

치문회 이승룡 회장은 “지난해 치문회 회장에 선출된 후 1년간 열심히 일을 했고, 부족한 면도 있었겠지만 대과 없이 무난하게 사업을 펼쳤다고 자부한다”며 “치문회 회원들은 매년 작품을 발표하고 1년마다 ‘치인문학’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도 회원들이 좋은 작품을 출품해 치인문학 발간에 차질이 없길 바라고, 문학을 사랑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치문회 정기총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을 대신해 최대영 부회장이 참석했다. 최대영 부회장은 “치문회는 치과계의 자부심이자 큰 자랑거리다”며 “치문회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치과계의 인문학적 소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6월 열린 APDC 축시를 발표한 치문회 초대회장 김영훈 시인의 ‘문명의 길잡이’ 낭송과 치인문학 제8호 발간, 문학기행, 강연회 등 올해 진행될 치문회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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