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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0 학술대회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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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자특강 및 MTA포럼 등 신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사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19일 회의를 개최,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ee more, Know more, Do more’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저명 연자들의 강연뿐 아니라 덴처, 교정, 임플란트 관련 해외사례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본연자 Dr. Abe Jiro가 ‘Suction-Effective Mandibular Complete Denture combined with 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produced through digital denture work flow’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미국의 Dr. Sean Holiday, Dr. Isaac Tawil가 각각 △Extraction cases treated with clear aligners △Osseodensification : A paradigm shift in implant site preparation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GBR 등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총정리하는 ‘SIDEX 2020 Consensus’와 MTA, 실러 등의 충전재에 대해 배워보는 ‘MTA 포럼’이 새롭게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편 SIDEX 2020은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국제종합학술대회는 6월 6일, 7일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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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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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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