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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의 미래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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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연구회, 2월 25~26일 초청강연회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교정연구회)가 2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제36차 초청강연회를 인천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개최한다.


‘Present and Future of Computer aided technology in Orthodontics’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Sure Smile로 잘 알려져 있는 Dr. Rohit Sachdeva가 해외연자로 초청됐다.
Dr. Rohit Sachdeva는 ‘Pro pelling into the age of Ortho dontics 3.0’ 강연을 통해 임상교정에서의 컴퓨터 응용 방법 및 향후 발전 전망에 대해 25일 하루 동안 소개할 예정이다.


교정연구회 한상봉 학술이사는 “입 안을 스캔한 3D 데이터를 이용, 컴퓨터와 로봇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교정 치료 시스템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할 것”이라며 “진료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둘째날인 26일에는 조형준 원장(닥터스마일고른이치과)이 ‘교합의 정량화를 위한 디지털 시스템의 이용’을 강연한다. 조형준 원장은 △오라픽스 시스템(Orapix system)을 이용한 디지털 셋업 및 간접 부착법 △오라픽스 시스템의 임상적용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오라픽스 시스템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연회의 사전등록은 2월 17일까지이고,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교정연구회에서는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교정연구회 관계자는 “ 신입회원의 교육기간은 2년으로 Tweed- Merrifield Technology를 기본으로 다양한 Edgewise 치료기법의 습득과 Micro-Implant를 이용한 교정 치료, 혼합 치열기 환자의 골격 부조화 치료에 필요한 Functional appliance를 이용한 치료기법 등을 상세히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 02-741-7493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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