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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4.15 총선, 정치세력화 성과”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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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총선대책본부 해단식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SLPN홀에서 4.15 총선대책본부 해단식을 개최했다.

 

간무협은 지난해 7월 총선대책본부를 결성, ‘간호조무사 정치세력화’를 목표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간호조무사 직종 대표후보 출마 및 친 간호조무사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활동했다.

 

간무협은 “정의당 비래대표후보로 출마한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최영란 회장이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출마 자체가 성과”라고 자부했다. 아울러 지지한 4명의 비례대표후보 중 더불어시민당 이수진 후보와 정의당 배진교 후보가 당선됐고, 142명의 지역구후보 중에서는 92명이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총선대책본부 김길순 상임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통해 간호조무사의 권익 향상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반영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옥녀 회장은 “2년 후 치러질 지방선거에 많은 간호조무사가 후보로 출마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열정을 갖고 회원 조직화사업과 정치세력화에 적극 나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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