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과자문위원과 중앙약사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진 치의학박사의 ‘치과 처방의 완성’이 교육부, 대한민국학술원이 발표한 2020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김영진 박사는 지난 2000년 ‘치과의사를 위한 의약품 편람’ 출간 후 치과약물요법 관련 전문서적을 여러 권 펴낸 바 있다. 이번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치과 처방의 완성’은 무려 20여년간의 보완작업 끝에 선보인 치과 처방의 집대성이다.
그는 "‘치과 처방의 완성’을 올해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간 총 13권의 책을 펴냈지만 이번에 영광스러운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우수학술도서 선정은 환자의 건강을 더욱 살뜰하게 보살피고자 하는 모든 치과의사의 열정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지도와 충고를 베풀어 주길 바라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