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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치위협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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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 향상, 취약계층 지원, 연구협력 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오바이오와 치위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구강보건 향상과 구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그리고 연구교류 방안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오바이오는 치과 진단 검사법에 새 장을 연 ‘큐레이(Qray)를 개발해 관심을 모았고, 환자의 구강상태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치과진료의 효율성과 신뢰를 높이고 있다. 치위협은 치과 임상분야와 보건, 산업계와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구강건강 관련 교육과 구강건강 취약계층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만큼 공통분모가 존재한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5월부터 국내 10개 치과대학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고, 이번 치위협과의 업무협력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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