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8.4℃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7.6℃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9.4℃
  • 맑음고창 0.6℃
  • 맑음제주 7.6℃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2012 新 기업열전] - (주)레이

URL복사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포화 시장 개척 나서

CT, X-ray 등은 치과의 대표적인 고가 장비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개원의뿐만 아니라 대형병원에서도 한번 장비를 구비하면 추가 구매는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이유를 들어 CT, X-ray 분야의 국내 시장을 포화상태로 보는 견해가 많다. 하지만 치과용 및 산업용 X-ray 장비업체 (주)레이(대표 이상철)는 국내외 다수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당찬 포부를 밝혔다.  

[편집자주]


다수의 특허 및 원천기술 보유…2월 출시 ‘RAYSCAN α-Expert’ 관심집중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 시너지 효과 기대
올해 레이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2010년 4월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레이의 ‘기술력’, ‘특허’와 삼성전자의 ‘영향력’, ‘자본’이 융합됐기 때문이다.


2004년 10월 설립된 레이는 그간 전체 인력의 2/3를 연구 분야에 투입할 정도로 기술개발에 몰두했다. 그 결과 3D Cone Beam Reconstruction Algorithm은 물론이고, △Zoom-in Micro Technology △Dental CAD/CAM Technology △Digital Radiography Technology 등에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차세대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의료장비 분야 강화에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와 같은 레이의 기술력을 고려해 최종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 관계자는 “의료기기 사업 진출에서 삼성전자는 자본이 아닌 기술력과 가능성을 보고 레이를 첫번째로 인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3D cone beam CT 영상 구현의 핵심 기술 등을 토대로 연구 역량을 극대화시켜나가고 있다”며 “레이의 기술력은 아직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올해부터는 국내 영업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D에 강한 레이, 출시제품도 잇따라 호평
레이가 R&D에 강한 이유는 공학 박사 출신 3명이 만든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상철 대표를 포함한 박사 3명은 CT, X-Ray 분야의 R&D 중심 사업을 벤처회사 형태로 출범하기로 의기투합, 2004년 10월 레이가 탄생했다.
이상철 대표는 “2008년 장비를 첫 출시하면서 무엇보다 영상의 선명도, 제품 스펙의 퀄리티에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특허기술이 다수 있었기에 품질에 대한 자부심은 보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레이의 ‘RAYSCAN Symphony’ 시리즈는 복합장비가 대세로 자리 잡은 추세를 반영한 제품이다.

 

 CT를 기반으로 한 RAYSCAN Symphony 시리즈는 CT, 파노라마, 세팔로 영상을 장비 하나로 촬영할 수 있는 ‘M option’, CT 촬영 횟수가 많은 치과 병의원을 위한 ‘C, V option’, CT와 파노라마 영상 촬영이 가능한 ‘P option’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사용자 맞춤형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유저 중심의 제품을 내세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 2월 출시되는 ‘RAYSCAN α-Expert’는 파노라마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CT, Cephalometric System으로 레이의 최첨단 기술력이 그대로 녹아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제품이다.
레이 관계자는 “RAYSCAN α-Expert는 CT, One-Shot Cephalo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Fast & Ideal Image Processing을 실현시킨 제품”이라며 “제품 외관 역시 Simple, Smart, Emotional의 3가지 디자인을 추구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고 설명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