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의 마지막 온라인 보수교육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지부는 지난 9월부터 매달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보수교육을 개최해왔다.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는 온라인 보수교육 시행에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회원 요구도가 높은 과목을 선정했으며 1차 온라인 보수교육은 임플란트, 정책위원회(위원장 박찬경)가 주관한 2차 교육은 치과지식경영, 3차는 의료윤리 및 감염관리를 주제로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4차시로 마련된 이번 온라인 보수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빠르고 효율적인 근관치료, 쉽게 하기’를 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근관치료의 저명 연자로 인정받고 있는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성백, 조성근 원장은 각각 △효과적인 근관와동형성 및 근관 특성에 맞는 Ni-Ti file의 선택 △깨끗하게 비우고 꼼꼼하게 채우기를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사전에 취합된 질문들에 대해 연자들이 직접 답변해주는 QnA 강연 ‘근관치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마련돼 근관치료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4일까지 서울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울지부 회원 1만원, 타 시도지부 회원과 미가입 치과의사는 각각 2만원,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