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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IOX, 저선량으로도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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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내구성과 빠른 A/S로 치과개원가 어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의 IOX(Intraoral Sensor)가 선명한 이미지와 가성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첫 판매를 시작한 덴티움의 IOX는 Flexible Cable을 적용해 이물감을 줄여주는 한편, 연결 부위를 강화함으로써 단선 문제를 보완했다. 또한 굽힘 25만회 및 인장 시험을 통해 내구성을 검증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또한 자체 개발 생산 시스템으로 빠른 A/S가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덴티움 관계자는 “임상에서 디지털 장비 사용 시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A/S며, 그중에서도 구강 센서는 단선 문제가 주요 고장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IOX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는 한편, 뛰어난 내구성과 보다 빠른 A/S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IOX는 저선량으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재현해 방사선 노출로 인한 불안감을 낮췄다. 덴티움 측은 “IOX는 동일 영상 레벨에서 노출 선량이 타사 제품 대비 약 40% 수준”이라며 “적은 선량만으로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재현해내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비”라고 자부했다.


뿐만 아니라, TWAIN(Strandard for image acquisition devieces) 인터페이스를 추가 적용, 타사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이 뛰어난 점도 주목받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IOX는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라며 “회사만 성장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움은 최근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치과재료에서부터 디지털 장비까지 세계 치과 시장을 선도하는 Total Solution Provider가 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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