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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튼, 자연유래 성분 치약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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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어린이치약 판매량 상승, 해외 진출도 예정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 치약이 안전한 자연유래 성분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니튼은 지난달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니튼 치약이 국내외 성인치약 브랜드 중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제니튼 어린이치약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100만개 이상 판매돼 어린이치약 부문 판매량 1, 2위를 다투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튼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제니튼의 프리미엄 치약과 구강용품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제니튼은 중국 헝다건강과의 치과병원 협력 및 T몰 글로벌 판매 등을 바탕으로 중국 프리미엄 치약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제니튼은 어린이·베이비치약을 비롯한 모든 치약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과정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시행하는 한편, 생산 때마다 공신력 있는 국가시험·연구기관의 품질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제니튼 어린이치약의 홍보·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젠트아이 엄준영 대표는 “제니튼 치약은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들이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치약으로 출시부터 전 성분 공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며 “올해는 어린이 칫솔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드라마 제작 지원, SNS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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