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35개 전문분과학회로부터 올해 2월에 정년퇴임하는 교수들의 명단을 취합해 공개했다.
이번에 정년퇴임하는 원로 교수들은 2월 말로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삶을 이어간다. 총 9명으로 수십 년간 치의학 전문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양성 등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교수라는 직업을 평생의 업으로 치의학 발전을 일궈온 교수님들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며 “항상 시대를 뛰어넘는 지성과 에너지로 어두운 시대의 등불이 되어주실 것을 기대하겠다”며 정년퇴임 교수 9인의 건강과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응원했다.
대한치의학회가 취합한 2월말 정년퇴임 교수는 강병철(전남대치전원), 김광철(강동경희대치과병원), 김진범(부산대치전원), 류동목(경희치대), 송광엽(전북치대), 윤창륙(조선치대), 이동렬(고대구로병원), 임호남(경희치대), 홍정표(경희치대) 교수 등이다(가나다 순/미회신 학회 일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