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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 KIT’ 하나면 사이너스 부담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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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출시 13년 동안 꾸준한 판매고 올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SLA KIT’가 출시 13년을 맞아 재조명되고 있다.

 

상악동 거상술 시행 시 잔존골이 충분하지 못하거나 Crestal 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경우 Lateral로 접근해야 하는 상황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다수의 술자는 광범위하게 플랩을 열어아 하는 부담감과 커다란 윈도우 형성에 대한 두려움, 멤브레인 Elevation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당황하기 일쑤다. 이런 상황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SLA KIT’다. 특수한 드릴을 이용해 사이너스 멤브레인 손상 없이 간단하고 안전하게 최소 크기의 사이너스 Lateral Hole 형성을 도와준다.

 

드릴은 크게 두 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코어를 남기지 않고 천공하는 LS-Reamer는 얼핏 보면 멤브레인 손상에 노출돼 보이지만, Lateral hole 형성 시 얇은 bone 멤브레인이 형성돼 상악동 막과 LS-Reamer 사이에 bone 디스크가 존재해 멤브레인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Lateral approach에서 원형 코어를 남기며 골 창을 형성하는 C-Reamer는 자체 스토퍼가 장착돼 있어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고, 생성된 코어를 차후 윈도우를 막아주는 데 사용함으로써 시술 부위의 빠른 힐링에 도움이 된다. Lateral 윈도우 형성 후 멤브레인을 단계별로 손쉽게 박리시킬 수 있는 Elevator도 3가지가 준비돼 있어 윈도우 형성부터 상악동막 거상까지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상악동 거상 도구 SCA KIT, SLA KIT, SCA와 SLA를 함께 넣어놓은 사이너스 All KIT 등 세 가지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는데, 시장 수요 증가에 따라 공급이 증가한 만큼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제품 업그레이드 및 개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네오는 현재 신규거래처 및 기존 거래 치과의원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지역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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