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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학회, 오는 10월 WIOC와 조인트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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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35명의 국내외 유명연자 총출동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올해 정기학술대회를 세계임플란트교정학술대회(이하 WIOC)와 조인트 형식으로 개최한다. 일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며, 장소는 서울 코엑스다. 이번 WIOC와의 조인트 학술대회는 지난 2008년 제1회 WIOC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지 12년만이다.

 

12년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하게 된 것과 관련, 교정학회 관계자는 “한국이 미니스크루 교정의 종주국임을 다시금 확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골내 고정원은 단순한 교정장치를 넘어 교정학의 큰 변혁을 주도했다. 특히 악정형치료, 수술교정, 투명교정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조인트 학술대회는 교정치료의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acing new ideas, Expanding possibilities: the value of anchorage’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5명의 국내외 유명연자가 강단에 오른다. 미국, 일본, 호주, 브라질, 이탈리아, 덴마크, 인도, 독일, 대만 등 총 9개국의 유명연자가 내한을 하게 되는데, 세계교정연맹의 Nikhilesh R Vaid 회장과 학술지 Angle Orthodontist의 Steven Lindauer 편집장,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의 박재현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수술치료와 비수술치료 △Ⅱ급 및 Ⅲ급 부정교합 △성장기 환자의 악정형치료 △생역학 및 심미적 고려사항 △맹출문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Aligner treatment:possibilities and limitations’를 주제로 한 별도의 세션도 마련된다. 해당 세션에는 국내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서 ‘Clear Aligner’의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팁이 제공된다.

 

이번 조인트 학술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동시통역 서비스가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온라인 콘텐츠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WIOC 공식 웹사이트와 교정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WIOC는 2008년 설립됐다. 2002년부터 한국, 일본, 대만의 석학들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AIOC가 바로 WIOC의 전신이다. WIOC 제1회 학술대회는 당시 초대회장을 역임했던 박영철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치러졌다. 이후 일본, 미국, 호주, 두바이, 인도네시아, 대만, 루마니아 등에서 각국의 교정학회와 함께 공동개최하는 방식으로 매년 치러졌다. 지금은 전 세계 교정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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