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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OF SOCIAL CLUB’ 론칭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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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도 문화가 된다! 신개념 임상 커뮤니티 교육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새로운 임상 커뮤니티 교육인 ‘OF SOCIAL CLUB’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론칭한다.

 

‘OF SOCIAL CLUB’은 치과계를 연결한다는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의 핵심가치와 동일선상에서 추진되는 새로운 임상 커뮤니티 교육이다. 임상교육 제공은 물론이고, 치과계 종사자를 위한 소모임과 커뮤니티 활동을 결합함으로써 참석자 간 또는 멘토와 참석자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OF SOCIAL CLUB’ 참가자들은 임상과 치과경영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와 교육, 상담과 휴식의 경계를 허물어 멘토와 멘티, 임상 선배와 후배 간의 정서적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 여름 시작할 ‘OF SOCIAL CLUB’ 1기는 임상 또는 임플란트에 갓 입문한 임상의를 대상으로 하며, 치과계의 오피니언 리더와 멘토링을 맺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임플란트 초보자를 위한 입문과정’을 비롯해 △홍인석 교수(대전대학교)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 △윤연아 아나운서(前 제주SBS) 등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총 5회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임상의 멘토링 2회, 의료마케팅 1회, 스피치 교육 1회, 치과 운영 매뉴얼 작성교육 1회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저명한 임상멘토를 선정해 멘토가 가진 그 동안의 임상 노하우와 경험을 젊은 치과의사들과 나누고, 참석자들에게 필요한 지식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의료마케팅 교육과 치과 운영 매뉴얼 교육,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발성과 전달력’ 교육 등 일상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도 함께 병행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소통에 목마른 임상의의 갈증을 풀어줄 뿐 아니라 새로운 임상교육 문화의 트랜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OF DENT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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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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