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목)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1.9℃
  • 맑음서울 9.9℃
  • 맑음대전 8.4℃
  • 구름조금대구 10.6℃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8.1℃
  • 맑음제주 15.6℃
  • 맑음강화 9.8℃
  • 맑음보은 6.0℃
  • 구름조금금산 5.9℃
  • 구름많음강진군 12.6℃
  • 구름조금경주시 7.4℃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1차 예선 투표하세요~!

URL복사

오스템, Oral Session 1차 예선 투표 임박, 9월 27일부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Oral Session 1차 예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덴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덴올 가입자 중 치과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는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Oral Session과 Poster Session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7일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과 덴올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Oral session은 본인의 임상증례를 20분가량 구연 발표하는 세션으로, 1차 및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심사위원 심사부문과 온라인 투표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커피 쿠폰 1,000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Oral session 최종 본선 진출자는 오는 11월 27일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라이브로 강연을 펼치게 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오스템과의 임상연구계약 기회가 주어진다.

 

오스템 관계자는 “Oral Session 참가 접수에 이어 Poster Session 참가 접수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오는 9월 27일부터 진행되는 Oral Session 1차 예선 투표에 참가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새로운 연자를 발굴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성화에 함께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