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6℃
  • 구름많음강릉 17.2℃
  • 구름많음서울 20.9℃
  • 흐림대전 18.6℃
  • 흐림대구 18.4℃
  • 흐림울산 14.7℃
  • 흐림광주 17.8℃
  • 흐림부산 15.7℃
  • 흐림고창 15.1℃
  • 흐림제주 15.2℃
  • 구름많음강화 15.9℃
  • 흐림보은 17.7℃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7.8℃
  • 흐림경주시 16.1℃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피플] YESDEX 2021 이순구 조직위원장

URL복사

“10년 맞이한 YESDEX, 앞으로의 10년도 ‘Come Together’”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부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YESDEX 2021이 경남지부(회장 박용현) 주관으로 다음달 13일과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YESDEX조직위원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YESDEX의 슬로건을 ‘Come Together’로 설정했다. 여기에는 영남권 5개 지부가 한 마음으로 지난 10년의 YESDEX를 만들어 왔고,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YESDEX 이순구 조직위원장을 만나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YESDEX 2021을 속속들이 들여다봤다.

 

Q. 올해로 YESDEX가 10회를 맞았다. 영남권 5개 지부가 두 번씩 개최를 마무리하게 되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이번 대회의 로고에 치과계를 상징하는 대표적 물건인 칫솔과 치약을 사용했는데, 이 둘은 같이 어울릴 때 구강건강 유지와 회복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이러한 칫솔과 치약의 관계가 지금껏 10회의 YESDEX를 함께 만들어온 영남권 5개 지부의 관계가 아닐까 싶다. 대회 슬로건도 영남권 5개 지부의 화합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치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의미에서 ‘Come Together’로 설정했다. 앞으로도 영남권 5개 지부의 화합이라는 큰 틀 속에서 YESDEX는 지속적인 발전을 할 것이다.

 

Q. 무엇보다 방역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을 것 같은데, 전체적인 방역시스템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코로나19 확산시기에 개최된 그간의 행사들을 유심히 관찰해 왔다. 그 결과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철저한 개인방역과 거리두기를 병행한다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번 YESDEX에서는 행사장 내 KF94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비롯해 △위생용품을 이용한 개인방역관리 △학술강의장 내 거리두기 준수 △휴식시간을 활용한 방역 △기자재전시장의 출입관리 △식음료 반입 제한 △정기적인 소독 실시 등 그 어느 대회보다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Q. YESDEX는 매년 개원가의 니즈를 파악한 다채로운 주제의 학술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는데?

YESDEX 2021에서는 치과계의 최신 경향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임상진료 현장에 있는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임상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근관치료, 심미치료, 임플란트, 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임상부분과 인테리어, 세무, CPR, 보험, 감염관리 등 교양강좌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분야에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태형 교수(USC)의 ‘구강스캔을 이용한 디지털 의치’는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총의치와 부분의치 제작에 대한 임상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염지완 원장(센텀타워치과)의 ‘자신 있게 근관치료하기’와 최근락 원장(첫사랑니치과)의 ‘쉽게 하는 사랑니 발치수술, 난발치수술 그리고 놓치면 아까운 보험청구’ 등의 강연은 임상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전팁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Q. 참가자들과 출품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있다면.

현재 4,000여명의 치과계 가족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기자재전시회에 출품하는 업체는 100여 곳에 달한다. 국내 치과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는 YESDEX 사전등록을 마친 치과의사 회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질 것이다. 실제로 참가회원들의 만족도 상승과 전시회 출품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YESDEX 상품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모든 등록자에게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품권이 기본 제공되고,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7장(3만원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자재전시회도 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최근까지 개최된 오프라인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돌아보면,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보고된 적이 없다. 철저한 시설방역 관리에 참가자들의 개인방역이 더해진다면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한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영남권에서 개최되는 올 하반기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YESDEX 2021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