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7.0℃
  • 흐림강릉 2.8℃
  • 맑음서울 7.7℃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8.7℃
  • 맑음부산 8.3℃
  • 맑음고창 8.1℃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6.8℃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8.9℃
  • 구름많음경주시 3.6℃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1신-대전총회) 내년 치협 대의원총회 유치 희망

URL복사

23일 총회, 불법척결-시민 홍보 ‘관심’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석만·이하 대전지부) 제1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하나은행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치협의 불법네트워크 성금모금이 결정된 후 즉각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원 100% 성금 납부를 결의하며 실천에 옮긴 바 있는 대전지부 대의원들은 불법네트워크 척결사업과 대국민 홍보에 관심이 높았다.

 

개회식에서 대전지부 강석만 회장은 “지난 1년간 불법네트워크 등으로 매스컴에 많이 보도됐지만 그만큼 이미지가 실추된 부분도 있었다”면서 “치협에 힘을 싣고 환자에 충실하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와 올바른 정보 전달하고자 공익광고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혀 대의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특히 “회원들을 대상으로 광고문안을 공모하고 시내버스에 공익광고를 내보냄으로써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집행부의 의지에, 대의원들은 관련 예산을 증액 배정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하며 집행부에 힘을 실었다.

 

또한 “불법네트워크 성금의 규모와 용처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오히려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 수도 있다”며 치협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총회에 참석한 치협 우종윤 부회장은 “지부를 비롯해 치과계 각계에서 많은 힘을 보탰지만 앞으로 시행령, 시행규칙 마련 등 중요한 사안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계속적으로 비용은 필요한 상황”이며 “치협을 믿고 따라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치협 우종윤 부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유관단체장과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 이재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회원 공로패 등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치협 학술대회, 지방 순회개최 ‘촉구’

 

대전지부는 치협 상정안건으로 치협 학술대회 개최 방식 연구 및 재검토를 촉구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중구 기태석 대의원은 “치협이 서울을 중심으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되, 컨벤션센터가 있는 6개 광역시를 일정 간격을 두고 순회개최하면 난립돼있는 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를 정리하는 것은 물론 지부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전 회원을 위한 새로운 학술대회 개최방법에 대해 치협이 안을 만들어 차기 총회에 상정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 치협 정기 대의원총회를 대전에 유치하자는 안과, 총회 승인을 받은 자문단을 구성해 회관건립 추진에 힘을 얻겠다는 집행부의 상정안도 통과됐다.


이 외에도 △의료인의 결격사유에 성범죄 포함 관련 일부 법률의 부당함에 대한 재개정 요청의 건 △카드수수료 인하 요구의 건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인에 대한 폭력범죄 발생 시 가중처벌법 제정 촉구의 건 △진단용 방사선장치 검사수수료 인하의 건 △사보험의 민원서류 등 요구에 대한 개원가 업무부담에 대한 대책마련의 건 △의료광고 사전심의 절차 간소화 및 심사료 인하요구의 건 △초등학교 구강검진 계약 관련 가이드라인 및 표준계약서 마련의 건 등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이란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금리 인하 사이클의 변곡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쟁의 여파는 지정학적 위험에서 에너지 위험으로 확산됐다. 중동의 막대한 석유 수출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히고, 걸프 산유국들이 불가피하게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원유 생산 과정의 특성상 차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이전의 생산량만큼 다시 끌어올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걸프 산유국의 감축량은 1970년대와 2000년대보다도 더 심각하며, 당시에도 원유 생산과 공급 축소로 인해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유가의 급등은 일차적으로 이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이벤트로 발생한 가격 상승이지만, 유가의 장기 차트 구조를 분석하면 금리 사이클과 연계된 진행 과정의 일부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TI 크루드 오일(USOIL) 주봉 차트를 기준으로 2019~2020년 금리 인하 사이클과 현재 금리 인하 사이클을 비교해 보면 유가의 흐름에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확인된다. 2019년 당시 금리고점(A) 이후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기 전까지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