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8월 송도컨벤시아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인천지부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달 18일 인천시청에서 바이오 치과산업 발전 국제학술대회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기관은 △인천 바이오 치의학 및 치과산업 국제학술대회 육성 △치의학 분야 바이오 창업기업 임상지원 △의료 기자재 등 관내 관련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구강보건 향상 및 진료봉사 등 치과계 신산업 육성과 시민복지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인천 바이오 치의학 및 치과산업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학술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타액을 이용한 진단 등 국내외 저명한 연자 초청 세미나 △치과 스타트업 기업 대상의 최신 임상술식 교육 △국내 및 해외 진출 판로 마련을 위한 기자재 전시회 등이다.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은 “앞으로 인천지역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바이오 치과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약을 통해 해당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