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 오프라인으로

URL복사

다음달 18일 오스템 본사, 교정학계 대표 연자 총충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다음달 18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본사 대강당에서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조직위원장 권병인)’를 개최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2회에 걸쳐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를 초빙해 진행한 오프라인 특강에는 4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는 오프라인 미팅으로 심도 있는 강의와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2월부터 6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기획, 준비했다”고 전했다.

 

 

‘Clinical Application of Biomechanic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세치대 박영철 前교수와 권병인 원장(연세바른치과)이 좌장을 맡고, 교정계의 최고 연자 5명이 6가지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이 ‘Biomechanics of Occlusion : Implications for Orthodontics’를 강연하고,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Aspects of mandibular rotation after total arch intrusion’을,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이 ‘Mechanics of bracket free segmented arch’와 ‘The history of orthodontic force’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치부 토크 조절법’을 각각 다룬다.

 

또한, 연세치대 학장을 맡고 있는 이기준 교수가 ‘안모를 고려한 성장기 아동의 4차원 전악 조절’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교정치료를 하다 보면 봉착하는 다양하고 특이한 문제들에 대해 교정생역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이 교정생역학이 어떻게 임상에 적용되고 치료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의 임상 경험과 지견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 참가 등록은 다음달 12일까지며, 오스템올소돈틱스 공식 카카오채널에서 선착순 200명을 접수 중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나스닥100 상승장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나스닥100 지수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신고가 경신 랠리의 이면에는 금리인하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이라는 복잡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전략적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 금융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 요인은 연준의 금리 사이클이며, 이를 활용한 주기적인 자산배분 투자 전략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점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따르면, 현재 우리는 금리인하 사이클(B → C 구간)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이 구간은 위험자산이 가장 적극적으로 상승하는 마지막 랠리를 의미하지만, 동시에 향후 경제위기(C 이벤트)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단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 당시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하가 대표적인 C 이벤트에 해당한다. 과거 경험상 금리인하 사이클이 대략 4~5년 주기로 프랙탈적으로 반복된 점을 감안하면, 유사한 시나리오가 다시 펼쳐질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과거 2023년 7~8월에 금리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4년 9월에 첫 금리인하(B)가 단행됐으며, 프랙탈 분석상 경제위기 C 이벤트는 2025년 말에서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