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15.6℃
  • 구름조금서울 9.3℃
  • 구름많음대전 12.6℃
  • 구름많음대구 11.3℃
  • 흐림울산 15.7℃
  • 맑음광주 18.0℃
  • 구름조금부산 16.2℃
  • 구름조금고창 17.6℃
  • 구름조금제주 18.8℃
  • 구름많음강화 8.3℃
  • 구름많음보은 10.4℃
  • 구름조금금산 13.3℃
  • 맑음강진군 16.8℃
  • 흐림경주시 13.9℃
  • 구름조금거제 13.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로덕트] 메가젠임플란트 ‘QuickSleeper5’

URL복사

골내 주입식 마취기 ‘QuickSleeper5’
마취 시 각종 부작용 방지, 시술자 안정성까지 고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이 판매하고 있는 골내 주입식 마취기 ‘QuickSleeper5(퀵슬리퍼5)’가 술자의 마취 타임을 줄여주고 환자의 통증과 두려움을 낮춰져 개원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증 NO! 혀 안면마비 NO! 부작용 NO!

QuickSleeper5는 골내 주입 전 표면 마취를 통해 골막의 자입동을 최소화한다. 골수강 내 마취로 액세서리 신경까지 마취해 환자의 통증 걱정을 줄인다. 또한, 한 부위 주입만으로 가장 효과적인 국소마취가 가능하고, 해면골 직접 주입으로 혀, 볼, 입술, 안면 마비 등 부작용 걱정을 덜 수 있다.

 

QuickSleeper5는 치주염 치료, 발치 시 주사 한 번으로 마취를 해결한다. 메가젠 관계자는 “여러 차례 마취할 필요 없이 한 번으로 완벽한 마취가 가능하다”며 “신경치료, 치주염 치료, 발치에도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마취 즉시 시술이 가능해 체어타임을 최대 30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료 부위 효과적인 타깃 마취와 확실한 예후를 보장한다는 것이 메가젠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취제 카트리지 1개를 한 부위에 주입함으로써 2~8개 치아 마취가 가능하며, 적은 양의 마취액 투여로 타깃 마취가 가능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후 잔여 마비 현상이 없어 즉시 회복이 가능해 볼 씹힘, 입술 깨물림 등 위험도 줄일 수 있고, 특허받은 DHT Needle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시술자 안정성 고려

이처럼 QuickSleeper5는 마취제 주입량 조절로 마취 범위와 마취 지속 시간,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효과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하악 대구치 시술에 있어 마취가 빠르고 실패나 마비 현상 등이 없으며 치수염 치아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마취 시 통증을 거의 유발하지 않는 QuickSleeper5는 발치 시에도 설측이나 구개측에 추가 마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시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안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QuickSleeper5의 특수바늘과 자동주입 기능은 시술자가 힘을 가하지 않고도 골내 마취를 가능하게 해준다. 주사바늘이 뒤틀리거나 마취제가 새는 현상이 없어 단 한 번의 주입으로 여러 개의 치아를 마취할 수 있어 시술자 측면에서 매우 편리하다.

 

메가젠 관계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QuickSleeper5의 팬 그립은 시술자에게 안정성을 보장한다”며 “자동주입기능 및 특허받은 주사바늘 기술력이 더해져 안정성과 정확한 마취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QuickSleeper5는 자동주입 시스템으로 저속, 고속, 골내 등 3가지 주입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허받은 주사바늘은 드릴식 회전기능을 통해 피질판에 쉽게 천공할 수 있고, 골수강내 마취를 간단하고 빠르게 시술할 수 있다.

 

특히 부착치은 마취 시 통증 없이 시술할 수 있으며, 피질골 천공 역시 쉽게 가능하다. QuickSleeper5의 모터는 5,000건 이상 마취가 가능하고, 마취액 주입량은 핸드피스 옆면에 표시돼 시술자가 주사액 주입량 및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시술을 위해 매우 디테일하게 설계돼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QuickSleeper5는 일반적으로 마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환자가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게 마취를 할 수 있다. 특허받은 베벨 디자인으로 무통 침윤마취가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무통 전달 마취도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메가젠은 9년 연속 유럽, 미국 수출 1위를 기록하며 세계 100여개 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해 2020년 7,000만불 수출의 탑, 2021년에는 수출 1억불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메가젠은 치과업계에서 유일하게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며 올해 고용창출 성과와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일·생활 균형 실천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