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종결할 마지막 기회

URL복사

성장기교정연구회, 다음달 11일 제8회 학술강연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다음달 11일 제8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학술강연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줌을 활용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은 광명데이콤에서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해 개최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지난 3월 시작된 ‘성장기 Ⅱ급 치료를 논하다’의 마지막 시간이다. 학술강연은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전 강연들이 액티베이터와 헤드기어 사용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보다 심화된 내용이 공유된다. 먼저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액티베이터 치료의 성공을 위한 팁을 전수한다. 놓치기 쉬우나 치료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임상팁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계속해서 김상호 원장(다솜연합치과)이 연자로 나서 액티베이터 치료 후 발치교정을 진행한 증례를, 이종현 원장(바른치과교정과치과)은 액티베이터 비적응증 환자에서 액티베이터를 응용한 증례를 소개한다. 이어 양재희 원장(바른이턱치과)이 액티베이터를 이용한 치료와 Cl Ⅱ 고무줄을 이용한 치료의 차이점을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에는 황인아 원장(스타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후방견인 헤드기어 증례를 소개하고,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방법과 헤드기어 치료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성장기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강연회로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에 대한 강연이 마무리된다. Ⅱ급 부정교합의 기초는 물론이고 치료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심도 있는 내용까지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치료를 마무리하게 될 이번 학술강연회에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강연회 등록 및 문의는 바른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로 하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