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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은평구치과의사회 “미래를 위한 희망의 불꽃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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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관내 학생 14명에 장학금 전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2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장학위원회를 발족해 은평구 관내 17개 고등학교 학교장에게 근면 성실하고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은평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수여식에서 은평구회는 14명의 장학생에게 각 45만원씩, 총 6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은평구회는 올해까지 총 175명의 학생에게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및 가족들과 은평구회 김소현 회장, 김현선 감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은평구회 김소현 회장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은평구회 회원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스스로도 자랑스러운 부분”이라며 “힘든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를 견디고 있는 학생들은 물론, 아이들 서포트를 위해 애쓰는 학부모님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희망이 불꽃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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