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 주관하는 ‘2012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가 새로운 연수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6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이대목동병원 내 임상치의학대학원 및 덴탈센터에서 진행되는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는 초보 임플란트 임상의를 대상으로 한다.
김선종·박지만·홍지연 교수, 이성근·전시욱·김태형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임플란트의 진단 및 치료계획 등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것은 물론 수술, 보철 등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의 핸즈온과 임상연수를 도울 계획이다.
연수회 김명래 대표교수는 “필요한 기구와 재료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것은 물론 교수들의 지도 하에서 라이브 서저리도 할 수 있어 임플란트에 대해 충실하게 배우고 싶었으나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개원의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연수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임플란트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 02-2650-5763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