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12년 초도이사회 및 워크숍을 갖고 학회 발전에 뜻을 모았다.
구강내과학회는 지난 3월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고홍섭 교수(서울치대)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고홍섭 회장은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제작 등에 대한 논의는 물론 인정의·수련의·전문의 제도 등 학회 및 치과계 전반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학회가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포용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학회를 성실히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학회 소위원회인 측두하악장애·안면통증 위원회 김기석 위원장, 구강진단·구강내과 위원회 홍정표 위원장도 동석해 학회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