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6.9℃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0.1℃
  • 구름많음대구 5.6℃
  • 흐림울산 5.6℃
  • 구름많음광주 3.5℃
  • 흐림부산 8.3℃
  • 구름많음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6.0℃
  • 맑음강화 3.2℃
  • 맑음보은 -2.6℃
  • 구름많음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4.2℃
  • 흐림경주시 6.4℃
  • 흐림거제 5.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영등포구, 차상위계층에 틀니 지원

URL복사

치아사랑센터 올해 진료 시작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염혜웅·이하 영등포구회)가 이웃사랑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구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북부지사와 함께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영등포 치아사랑센터’가 지난달 20일, 올해 첫 진료를 시작했다.
공단 측이 장소 제공 및 행정적 지원을 맡고 영등포구회 회원들이 무료진료봉사와 기부금 등으로 실질적 운영을 책임지는 ‘영등포 치아사랑센터’는 보건소에서도 구제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부분 혹은 완전틀니를 무료로 지원한다. 12명의 회원이 2인 1조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5~7명의 환자를 돌본다.

 

지난달 27일 진료에 나선 영등포구회 염혜웅 회장은 “다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차상위계층의 의료보호’라는 초기 취지를 살리면서 술자와 환자의 만족을 보장할 수 있는 틀니사업에 정착하게 됐다”며 “틀니 같은 경우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운영상의 문제나 대상자 선정 등 고민도 어려움도 적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뿌듯함이 원동력이 된다”며 “진료봉사에 참여하는 회원은 물론 자발적인 기부와 찬조로 재원을 마련해주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늘 감동한다”는 소회도 덧붙였다.

 

늦은 밤, “너무 아프고 힘이 들어서 ‘엄마, 나를 왜 낳았소’ 원망도 많이 했다”던 한 어르신이 진료를 마치고 돌아가며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염혜웅 회장과 이흥주 이사의 얼굴에 따뜻한 미소가 번졌다.

 

홍혜미 기자/hhm@sda.or.k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