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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ctive 임상 증례 확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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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6월 3일 SLActive 3주년 기념 심포지엄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자사를 대표하는 SLActive 임플란트의 국내외 임상 케이스를 공개한다.

 

스트라우만은 오는 6월 3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SLActive 임플란트 3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획기적인 표면처리로 호평을 받아온 SLActive 임플란트의 임상에서의 우수성을 국내외의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입증해 보인다는 포부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오전 강연에는 김성민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와 이희용 원장(부천사과나무치과)이 연자로 나서 ‘Local Experience’를 주제로 3년 동안의 국내 임상 케이스를 발표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오후 강연에서는 해외의 임상 케이스를 공유할 수 있다.
제네바 치대의 Belser교수가 ‘Aesthetics in implant dentistry:critical success factors for predictable long-term results’를 주제로 그의 임상 케이스를 펼쳐 보일 계획이다. 한동후 교수(연세치대)가 좌장으로 참석한다.

 

스트라우만 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SLActive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내외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한 자리에서 공유하며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연 이후에는 별도의 Q&A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라 SLActive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출시된 SLActive 임플란트는 수분을 흡수하는 ‘친수성’을 갖춘 혁신적인 생물학적 표면처리 기술에 힘입어 ‘개원가가 원하는 임플란트’로 자리매김했다.
수분을 밀어내는 ‘소수성’ 형질의 기존 티타늄 표면과는 달리 화학적으로 순수하고 축적된 표면 처리를 시도한 SLActive 임플란트의 표면은 안정성과 치료 예측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치료 프로토콜을 단축시키고 조기 로딩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 환자 케어를 보다 용이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식립과 동시에 혈액 및 단백질을 끌어당김으로써 골 융합 속도를 증폭시키고, 이로써 초기 안정성을 높여 임플란트의 실패를 최소화한다는 설명이다.

 

스트라우만 측은 “지난 2009년 백만 개 식립 돌파 이후 ‘Gold Standard 임플란트’로 거듭난 SLActive 임플란트는 지속적인 임상 실험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해가고 있다”며 “오는 6월 3일 심포지엄에서 그 뛰어난 임상 결과들을 직접 확인하고, 실패율을 낮추는 노하우도 함께 배워 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 02-2149-3831

 

홍혜미 기자/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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