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 ‘덴올TV’로 생생하게

URL복사

오는 9, 16일 후보자정책토론회, 21일 개표 현장 생중계
덴올 자체 ‘이동식 방송 시스템’ 최초 가동 기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TV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 선거 주관방송사로 선정됐다.

 

덴올TV는 오는 9일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열리는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1차 정책토론회와 16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2차 정책토론회를 각각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일인 오는 21일 개표 현장을 생중계한다.

 

지난 2020년 2월 정식 개국한 덴올TV는 그 동안 치과계 선거와 다양한 협회 및 단체의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고 중계했다. 특히 2년여에 걸친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오프라인 모임을 대체할 치과계의 소통 및 교육 창구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관계자는 "이처럼 풍부한 중계 경험과 함께 우수한 인프라 및 기술적 안정성을 인정 받아 이번에도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주관방송사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덴올TV는 역동적인 선거 현장을 충실한 정보와 함께 안정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이동식 방송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식 방송시스템은 5대의 영상 카메라를 비롯해 그래픽자막, PPT, 동영상 플레이어 등 총 8개의 입력신호를 조합해 덴올TV 및 유튜브 채널에 동시 송출하고 생중계를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로, 오랜 생중계 노하우를 녹여 제작했다.

 

시스템 설치 및 운영을 맡는 기술 감독과 현장 사운드를 책임지는 오디오 감독, 조명과 촬영을 담당하는 카메라 감독 등 현장에 투입되는 생중계 기술 인력들 또한 역할 분담과 장비 점검 등 모든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오스템 덴올TV 관계자는 “치과계 커뮤니케이션 허브로서 덴올TV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주관방송사를 맡은 만큼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선거의 의미와 중대성을 깊이 각인해 방송 중계에 어떠한 사고나 시비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