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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 공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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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세균관리포럼 오는 25일 사과나무치과병원서 세미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세균관리포럼(대표 나성식·이하 포럼)이 오는 25일 ‘치과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세미나는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대강의장에서, 온라인은 줌을 이용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전수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먼저 국내 치과 임상적 활용 파트에서는 △왜 프로바이오틱스인가? 경영학적인 관점에서(김형규 원장·키노치과의원) △치과에서 항생제와 프로바이오틱스 처방하기(김영연 원장·사과나무의료재단) △치과에서 구강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이정숙 박사·닥스메디) △약국에서 구강프로바이오틱스 Q&A 커뮤니케이션(백영하 상담약사·휴베이스명인약국)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현장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 중요성을 짚어본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에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치과치료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먼저 Dr. Hoda Jourdan(DentalBiome SA Chief)이 ‘구강 포스트바이오틱스의 과학적 측면’을, Dr. Bruno Gauthier(DentalBiome SA Chief)가 ‘치주염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주제로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한 치주염 관리를 다룬다.

 

포럼 관계자는 “해외 연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폭넓은 시선으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높아지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별도 참가비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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