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김덕)가 SIDEX 2012 종합학술대회를 한 달 앞둔 지난달 22일, 회의를 갖고 준비 및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덕 학술이사는 “어느 해보다 꼼꼼히 준비에 임해온 만큼 성공개최를 확신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위원들은 각 강연별 좌장 및 진행요원 배치, 초록집 제작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보조 물품 등 강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부사항 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 포스터 발표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복안으로 각 분과 학회 측에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의 우수 포스터 섭외를 요청하자는 의견도 제기됐다. 각 과의 최신 이슈를 한 자리에서, 한 눈에 살피며 치과계의 현재를 가늠케 한다는 취지다.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의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연 제목 등을 다시 한 번 살피며 완성도에 공을 들인 위원들은 종합학술대회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하며 회의를 마쳤다.
학술위원회는 조만간 코엑스를 찾아 강연장 및 동선을 체크하는 등 최종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