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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질환 치료, 태반주사 적용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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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한국회 다음달 8일 김현철 회장 오픈 특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다음달 8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라이넥을 이용한 치과치료(영양 면역)’를 주제로 오픈 강연회를 개최한다.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 관련 연구 및 다양한 학술강연회를 진행, 기능통합치의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오픈 강연회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태반 치료의 치과 적용에 대한 그간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철 회장은 “강연회에서는 우선 태반치료의 역사를 짚어보고, 성분의 특성과 이에 따른 치료결과, 치과 적용의 임상례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최근 신의료기술인증을 받은 턱관절 증식치료에 태반주사요법을 보조적으로 사용했을 때 그 기대효과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철 회장은 먼저 관절강 및 관절통증부 주사, 관절주위 프롤로증식 치료 소개 등 ‘턱관절 치료를 위한 라이넥’에 대해 다루고, 임플란트 수술 시 태반주사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유 보조 △인접치아 치유 보조 △수술 후 발생되는 근통증 치료 등을 제시한다.

 

이밖에 △난치성 치주질환 보조치료 △미세 외상으로 인한 동요치 영양보조치료 △구강악안면외과영역의 대상포진 치료 △전신에 대한 태반주사의 가능성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현철 회장은 “태반은 수많은 생리활성물질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기 때문에 전신 기관의 기능 저하를 보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태반주사는 전신질환 중 많은 질환의 예방 및 조기치료에 사용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간 기능 개선, 만성 위염, 갱년기 장애, 아토피, 메니에르병, 요통, 신경통 등에 적용되고 있고, 국내서도 다양하게 태반주사를 사용하고 있다. 치과는 구강염증, 치주병, 미각이상, 구내염,턱관절질환 등에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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