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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과 MSE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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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교정연구회, 다음달 9일 창립 10주년 학술대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호사교정연구회(회장 이춘봉)가 다음달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Align with us, Expand your scope’를 주제로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투명교정의 가능성을 짚어보는 자리로, 투명교정장치 회사들의 인스트럭터가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또한 maxilla expansion에 대한 MSE 개발자들의 임상노하우와 언제 어떻게 투명교정장치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해법도 제시한다.

 

학술대회는 △The Aligner △The Expander △The Collaborator 등 3개의 세션, 12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장준규 원장의 ‘Attachment Bonding: When & How?’ △채화성 교수의 ‘Clinical Application of Direct Printing Aligner & Expander’ △김훈 원장의 ‘Strategy and Tactics to Transverse Discrepancy’ △백운봉 원장의 ‘6 Hole MSE 개발과 사용후기’ △안윤표 원장의 ‘상악골 확대장치와 Invisalign Collaboration’ △이춘봉 원장의 ‘Clinical Application of Invisalign & NCSE(Nasal Cavity Skeletal Expander)’ 등 투명교정과 MSE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호사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투명교정장치와 상악골격확대장치에 관한 최신 지견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현재 조기마감이 우려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여의사를 밝혀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로 등록비는 치과의사 5만원, 전공의·공보의·군의관 3만원이다. 등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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