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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유튜브채널 ‘부치맨’ 시즌2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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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노무 등 정보전달, 회원 소통창구 역할 톡톡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의 유튜브 채널 ‘부치맨’이 시즌2로 돌아왔다.

 

부산지부는 지난 2021년 유튜브 채널 ‘부치맨’을 개설하며 회원과의 소통 및 정보전달 창구로 활용해 왔다. 부산지부의 회무 등 추진사업을 소개하는가 하면 다양한 취미를 가진 회원들을 영상에 담기도 했다. 특히 치과의사 아빠와 치대생 딸이 전하는 입시제도 및 사교육 관련 콘텐츠는 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고문 노무사가 알려주는 임금명세서, 출산 및 육아휴직 등 실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런 ‘부치맨’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이전에 ‘부치맨’을 담당했던 전상민 법제이사가 이번 31대 집행부에서 홍보이사를 맡으며 ‘부치맨’을 부활시켰다. 시즌2에서는 회원들의 개원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보험을 다룬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치맨이 간다’라는 새로운 포맷도 도입한다. 시즌2 첫 회로 ‘부치맨’이 구군회 회원모임을 방문, 회원들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부치맨’ 전상민 홍보이사는 “아무래도 전문 크리에이터에 비해 부족한 면이 많다보니 걱정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다행스럽게도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꾸준한 애정을 보내줘 매우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부치맨’ 시즌2를 알차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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