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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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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간담회 개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지난달 29일 간담회를 열고 치과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과 민경호 의장을 비롯해 허영주·김병곤·조진현·박창석·이원혁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치협에서는 박태근 회장과 박종호 의장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치협에 자율징계권 확보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적극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대구지부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박태근 회장은 “치협에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잠복결핵검진 검사 기간을 3개월 연장시킨 점과 회원 보수교육 규정을 현실에 맞는 규정으로 개정하기 위해 권역별로 위원을 추천받아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대구지부는 올해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메디엑스포의 한 축이 되는 DIDEX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준 치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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