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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 윤기수 회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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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자선 골프대회, 80여명 참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 제23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어등산 C.C.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회원 및 치과계 내빈 8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념품 및 풍성한 경품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 우승은 윤기수 원장, 최저 스코어인 메달리스트는 나명수 원장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상과 특별상(23등)을 나누며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됐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비 소식에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 선선한 날씨 속에 동료 선후배가 필드에서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며 “자선골프대회에 보내준 회원과 내빈들의 뜨거운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익금 일부와 십시일반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광주지부 회장배 자선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송종운 치무이사, 전남치과의사회 강재석 부회장,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 조선대치과병원 이난영 원장,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 전남치대총동창회 김종찬 회장을 포함해 다수의 유관단체 대표 및 임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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