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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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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이사회 거쳐 최종 확정키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의 윤곽이 드러났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는 지난 20일 SIDEX 2024 준비 제2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대주제를 ‘Remaster Knowledge, Reload Experience’로 결정했다. 해당 대주제는 SIDEX조직위원회와 서울지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외에도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에 대한 상세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동강연을 비롯해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통합치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기초치의학, 보험, 필수과목 등 SIDEX 2024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을 구성할 각 분과별 연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핸즈온의 경우 보다 많은 학술대회 등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연제는 물론이고, 직접 실습은 하지 못하더라도 옵저베이션 방식으로 핸즈온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기로 했다.

 

SIDEX조직위원회 학술본부장인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는 “해외 전시회 일정 고려 및 충분한 홍보시간 확보 등을 위해 SIDEX 2024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을 과거보다 빠르게 진행하려고 한다”며 “학술 프로그램 구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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