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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루비스 C600’, 개원가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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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광학기술과 디자인으로 구매 문의 이어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 ‘루비스(Luvis) C600’에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비스 C600’은 기능과 효과,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한 루비스의 6번째 진료등으로, 편의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치과 진료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기존의 할로겐에서 LED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치과 LED 진료등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루비스는 그간 B2B 전용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확장형 진료등 디자인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루비스 C600’은 루비스의 상징인 나비를 모티브로, 진료실의 빛을 찾아가겠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특히 덴티스뿐 아니라 많은 업체의 주문을 받아 제작되는 오더 메이드 B2B 모델을 포함하는 만큼 다양한 유니트체어에 결합해도 체어와 치과 공간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루비스 C600’은 치과 환경에 적합한 5,000K 단일 색온도며, 시술 케이스에 따라 한 번의 터치로 ‘레진 모드’와 ‘덴탈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레진 모드’ 진입 시 2개의 렌즈 전용 광학 모듈이 구현되며 경화속도를 늦춰주는 조사환경을 구현한다. 모션 센서도 탑재해 근거리 장애물을 민감하게 감지하는데, 근접 동작감지로 터치 없이 손쉬운 온·오프 제어가 가능해 교차감염까지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루비스 C600’에는 무영기술도 접목됐다. 8개의 렌즈와 하이브리드 광학계가 무영효과를 구현해 기존 치과 진료등에 비해 그림자를 최소화했다. 술자와 환자의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기존 모델의 단점을 보완한 덴탈 암(Arm)은 보다 슬림하면서도 심플하게 디자인돼 치과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루비스 C600’ 외에 다양한 라인업도 관심을 모은다. 치과전용 진료등 ‘루비스 C’ 시리즈부터, 덴탈부터 메디컬까지 진료과목을 불문한 다목적 LED 보조수술등 라인업 ‘루비스 S’ 시리즈, 수술환경의 고급화를 선도하는 ‘루비스 M/L’ 시리즈까지 진료 및 수술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현재 루비스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덴탈과 메디컬 시장 구분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치과와 의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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