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네오, ‘YK Link System’ 체험존 인기

URL복사

KDX 2023 성황리 마무리…허영구 대표 YK 임상사례 소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에 출품해 효과적인 부스 운영으로 주목 받았다.

 

허영구 대표는 KDX 2023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90여개 치과산업 업체의 전시와 강화된 학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자로 나서 ‘YK Link System’의 다양한 임상 사례와 우수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네오는 각 제품별로 세분화된 부스를 운영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충분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차세대 보철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YK Link System’과 임시치아 ‘Magic i Team’ 핸즈온 코너를 운영했다.

 

‘YK Link System’을 체험한 참관객은 “YK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보철 방식과 달리 스크루 없이도 강하게 체결되고, 잔여 세멘트 걱정도 없어 안정성과 심미성이 뛰어나다”면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네오체어 M5’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네오체어 M3’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카트 타입이 추가됐으며,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구매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며 공격적인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또한 감사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사은품을 증정했다. 네오 관계자는 “KDX 2023은 신제품 ‘네오체어 M5’와 새로운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