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메가스쿨’ 연자진 치과의사 찾아간다

URL복사

메가젠, ‘메가스쿨 티처스’로 전국 순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순회 세미나 ‘메가스쿨 티처스:솔루션을 부탁해(이하 메가스쿨 티처스)’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장기연수회 ‘ME­GA­SCHOOL(메가스쿨)’의 연자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오는 4월 13일 부산 심미반을 시작으로 4월 27일과 5월 18일 서울 상악반 그리로 대구와 광주, 전북 등 7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국 메가젠 지점에서 진행된다.

 

관계자는 “메가스쿨 티처스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학의 메카’를 목표로 한 ‘메가스쿨’의 취지를 살려, 찾아가는 세미나로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 임상가들을 더 높은 레벨로 리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에 메가스쿨에서 큰 틀로 다뤘던 테마를 바탕으로 △심미 △상악 △발치즉시 △디지털 등 4개 반을 나눠 원데이 특강으로 운영된다. 실제 임상에서 다양하게 적용된 케이스를 중심으로 세분화된 임상솔루션을 제시하고,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분야의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비롯해 심미 분야의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 발치즉시 분야의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 상악 분야의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디지털보철 분야의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보철과) 등 14명의 분야별 대가가 연자로 참여해 테마별 수준 높은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심미반에서는 △임플란트 치료에서 중요한 각화치은 △시기에 따른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전략 및 골재생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시술시 겪었던 문제점 및 극복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발치즉시반에서는 △발치즉시 골유도재생술 △선택 : 치조제보존술 대 발치즉시식립 △안전하고 정확한 발치즉시 식립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분석 A to Z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가스쿨 교장을 맡고 있는 메인 디렉터 창동욱 원장(윈치과)은 “메가스쿨 티처스는 메가스쿨이 소개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테마별로 편성된 메가스쿨 연자들이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임상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최신 지견 및 연자들의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임플란트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배우고, 평생 사용될 수 있는 임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평생의 동반자로 메가스쿨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