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구름많음동두천 15.5℃
  • 맑음강릉 14.8℃
  • 구름많음서울 15.6℃
  • 구름많음대전 15.0℃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4.7℃
  • 구름많음광주 15.8℃
  • 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14.0℃
  • 흐림제주 14.4℃
  • 구름많음강화 14.7℃
  • 구름많음보은 13.7℃
  • 맑음금산 15.2℃
  • 흐림강진군 13.8℃
  • 흐림경주시 16.5℃
  • 흐림거제 14.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연세치대 졸업 25·50주년 동문 재상봉

URL복사

“우리는 영원한 연아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5월 11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치과대학 졸업 25·50주년 동문 재상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연세대학교 본교가 주최한 연세 재상봉 행사도 치러졌는데, 연세치대는 별도의 행사로 모교를 떠난 지 50년, 25년이 지난 동문들을 더욱 특별하게 맞이했다.

 

특히 연세치대는 올해가 졸업생을 배출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는 올가을 모든 동문이 참석하는 연아인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연세치대동문회 50년사 편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재상봉 행사에는 졸업 25주년 및 50주년을 맞은 동문들이 참석, 모교 발전을 위해 각각 5,000만원, 3,8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특히 졸업 25주년을 맞은 26기(회장 민천기) 일동은 이날  재상봉 행사를 맞아 연세치대동문회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이정욱 동문회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연세치대 재상봉 행사 공식 일정 후 26기 졸업생들은 연세대동문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연세치대 26기 졸업 25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를 이어갔다.

 

26기 민천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교를 졸업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개원의로서, 교수로서, 또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동기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무쪼록 그동안 못다한 얘기 함께 나누고, 이제 우리 동문회의 중추로서 동문회와 모교의 발전, 우리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은 “26기는 매우 특별한 기수였는데, 이렇게 모여 있으니 실습을 지도했을 때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며 “오늘 재상봉을 기념해 26기 졸업생들이 모교에 전달한 소중한 발전기금은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26기 재상봉 행사는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치과의사가 아닌 역사학을 전공,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배민 동문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과 교수로 활발한 연구 및 의사 양성교육에 힘쓰고 있는 박석인 동문의 특강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26기 재상봉 행사에는 60여명의 동문이 참여해 과거 추억을 돌아보고, 퀴즈와 경품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계룡시 교사 흉기 피습사건’의 시사성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천하에 세 가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으니, 첫째는 하늘이요, 둘째는 스승이요, 셋째는 부모라 하였다. 하늘·부모·스승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학문의 시작이라 하였다. 여기서 두려움이란 공포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뜻이 아니다. 두려워할 만큼 소중하고 존귀한 영향을 지닌 존재란 뜻으로 경외심의 표현이었다. 최근 교육 현실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이야기다. 계룡시에서 고3 학생에게 교사가 흉기로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학생의 정신적인 문제는 검토되지 않아 교권문제인지 학생 정신문제인지 알 수 없다. 다만 경기도 광주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체육 수업 도중 남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응급실로 간 사건을 보면 현재 우리 교육 현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전통적 교육관은 소멸됐다. 스승의 권위는 사라지고 직업만 남았다. 교사가 존경은 고사하고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사회가 됐다.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교원에 대한 상해·폭행 건수는 2020년 113건에서 2025년 504건으로 늘었다. 수업일 기준 하루 4명의 교사가 폭행에 노출되고 있는 셈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