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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지난 5월 14일, 즐거운치과생활 가을·겨울호 편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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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치과의사 함께 즐기는 알찬 정보 ‘한가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올가을 발간 예정인 즐거운치과생활 가을·겨울호를 위해 위원들이 활발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 2024년 즐거운치과생활 가을·겨울호에 소개될 ‘이원일 식탁’에서 편집회의를 열고, 콘텐츠 세부구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연 2회 발행하는 즐거운치과생활은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읽는 잡지로, 치과계 소식을 포함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즐거운치과생활 2024 가을·겨울호 역시 이원일 셰프의 칼럼을 비롯해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장애인 치과진료 △치과 및 의학상식 △몽쉘미셀·베니스 여행기 △햄버거 맛집 투어 및 셰프 식당 방문기 △특별한 요리 레시피 △플로리스트가 소개하는 ‘꽃’ 이야기 △은퇴자금 관리 등 보다 다채로운 테마와 이슈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우리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하는 치과의사’와 매년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소식 등을 통해 구강보건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이야기도 전달할 예정이다.

 

박지혜 공보이사는 “편집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음호 역시 풍성한 이야기로 꾸며질 전망이다”며 “남은 기간 가을·겨울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독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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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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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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