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민동환·이하 양천구회)가 8월의 무더위를 이겨낼 회원 단합 모임을 준비 중이다.
오는 8월 3일에는 목동구장에서 LG와 넥센 간 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한다. 구회 측은 1루석을 선점해둔 상태. 저녁 6시 반에 펼쳐질 두 팀의 결전을 함께 관람할 회원들은 양천구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ycdent)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16일에는 필드에서 회원들을 맞는다. 양천구회의 연례행사인 회원 단합 골프대회의 올해 개최지로는 송추C.C.가 선정됐다. 경기 운영은 신페리오 방식을 채택했으며, 메달리스트, 최대타 등을 선별해 시상할 계획이다. 양천구회 전현철 부회장은 “경품 추첨 등 즐거운 이벤트도 많이 마련해 두었으니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골프대회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