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9월 23일 ‘2024년도 제2회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의 치과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가칭)치과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치과경영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7일과 12일, 20일 총 3회에 걸쳐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1인 치과 원장들이 치과경영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갖고,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이론강연과 실습, 그리고 연자의 피드백 등 세 가지 단계로 구성하고, 치과 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 실제 치과 경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연 주제를 채택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검토가 이뤄졌다. 그중 하나로 서울지부 전자책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베스트셀러 도서를 추가로 구입함으로써 다양한 분야 도서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폭넓은 지식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특참한 서울지부 조정근 부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강연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면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더 나은 경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위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