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SIDEX 2025 예산안·기념품 등 검토

URL복사

지난 1월 20일, SIDEX 제4차 실무위원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1월 20일 SIDEX 2025 준비 제4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5 예산(안) 검토의 건 △기념품 가방 디자인 검토의 건 △치과의사 경품 검토의 건 △학술등록자 기념품 검토의 건 △서울나이트 타임 테이블 검토의 건 △서울나이트 사회자 및 메인가수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SIDEX 2025 예산(안)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라는 점을 고려해 새롭게 편성한 것으로 각 본부별로 짜여진 예산안을 검토하고 추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기념품 가방 디자인 검토의 건’에서는 샘플 5가지 중 후보군 2개를 선정하고 서울지부 정기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의사 경품 검토의 건’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가급적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경품 당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방안과 창립 100주년의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대형 경품을 제공하는 방안을 놓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올해 SIDEX에서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과 SIDEX 서울나이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행사가 일사분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타임 테이블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나이트의 사회자와 메인가수 선정에서도 1차로 후보군을 추리고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기가로 했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SIDEX 2025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대회”라며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리는 만큼,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